새벽예배
같은 믿음의 혈통
2014-07-14
설교일시
2014-07-14(월)
설교본문
히 11:32~34
설교자
이성섭 전도사

 

 같은 믿음의 혈통

The Same Lineage Of Faith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히 11:32-34)

    

  고린도후서 4:13에서 사도 바울은, 새로운 피조물이 성경에 있는 믿음의 조상들과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졌다고 언급하며 매우 강력한 주장을 합니다.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졌기에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노라’ 한 것과 같이 우리도 역시 믿으므로 말하노라”(한글킹제임스) 그는 사실상 구약성경의 한 부분, 정확히 말해 다윗의 찬송 중 하나인 시편 116:10을 인용한 것입니다. 여기서, 그는 다윗의 업적을 떠올리며, 우리가 다윗과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졌다고 확언합니다.

    

  다윗은 그의 삶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어린 소년이었을 때 두 차례에 걸쳐 사자와 곰을 맨손으로 죽였습니다. 그는 블레셋의 뛰어난 전사였던 가드의 거인 골리앗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위해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천하무적으로 보였던 거인 골리앗을 향해 던진 다윗의 믿음 충만한 말은 우리를 매우 고무시킵니다. 다윗은 골리앗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삼상 17:46) 얼마나 놀라운 믿음의 선포입니까!

    

  성경 시대에 다른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의 믿음을 역사하게 함으로써, 당신은 날마다 전적인 승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히 6:12). 이는 어떤 장애물이 와도 믿음으로 이를 대면하여 극복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다윗과 구약의 선지자들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은 모두 우리가 본받을 만한 믿음의 본을 세웠습니다. 우리도 그분들과 똑같은 믿음의 혈통에서 나왔습니다.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뜻과 일치해서 믿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면, 그 말들은 갈망한 결과를 낳습니다.

    

고백

  나는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을 지으셨던 것과 똑같은 믿음의 원리로 행합니다! 오늘 나는 나의 믿음의 고백으로 나의 세상을 지어가며 삶의 환경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과 일치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나를 통해 아버지께서 이루실 일들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히 13:5-6, 롬 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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