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무적의 파트너쉽
2014-07-15
설교일시
2014-07-15(화)
설교본문
고후 5:18
설교자
김진구 집사

 무적의 파트너십

  An Unbeatable Partnership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고후 5:18)

  하나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일은 영혼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셔서 죽게 하심으로써 영혼 구원에 대한 그분의 헌신을 증명하셨습니다(요 3:16).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들의 구원에 그토록 전념하시지만, 그 일을 자녀인 우리를 통해 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그 일은 우리에게 맡겨진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우리는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의 이야기를 읽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 모두는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를 긍휼히 여기셔서 그에게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고넬료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없었습니다. 구원의 말씀을 제시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은 천사의 책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사에게는 그런 특권이 없습니다. 천사는 고넬료에게, 사람들을 욥바로 보내 베드로를 청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베드로가 와서 고넬료에게 복음을 선포했고, 그날 그와 그의 집안은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당신이 연관되었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사람들에게 손을 뻗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를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함께 계시며 또한 당신 안에 계실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영혼 구원에 있어 당신의 동역자이시며, 이는 무적의 파트너십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당신을 능력 있고, 유능하며, 효과적인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시려고 당신 안에 들어오셨습니다(고후 3:6). 당신 안에 계신 그분의 임재가 당신의 삶을 초자연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성령님께서 베드로와 함께 하신 일을 떠올려보십시오. 베드로는 유대인들의 박해가 두려워서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게 되자 그는 매우 담대해져서 큰 집회에서 복음을 전했고, 그 때에 삼천 명이 그리스도께 심령을 바쳤습니다. 당신이 성령을 받자마자, 능력이 당신 안으로 들어옵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역동적인 능력(행 1:8)은 당신으로 하여금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담대하게 증언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고백

  주님께서는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효과적인 화해의 사역자가 되도록 제게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어주셨습니다. 나는 영혼 구원에 있어 내 위의 동역자(Senior Partner)인 성령님께 항상 양보하기에, 우리는 무적의 팀을 이루어, 어디에서나 함께 사람들을 구원합니다. 할렐루야.

참고성경

고후 6:1, 고전 1:9(AMP), 고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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