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모든 권능을 부여 받았습니다.
2014-07-24
설교일시
2014-07-24
설교본문
골1:10~11
설교자
정경국 집사

 

 

       모든 권능을 부여 받았습니다

Empowered With ALL Might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 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골 1:10-11) 

 

우리를 강하게 하는 것, 즉 (기적을 일으키는) 모든 능력을 우리의 영에 부여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에 대해 잠시 숙고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능력의 일부가 아닌 전부로 충만해 있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서 다루고 계시는 것은 “두나미스{[헬라어] dunamis}”, 즉 내재된 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능력이 당신 안에서 역사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것을 이해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곧 하나님의 능력인 까닭에 거듭나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8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당신 안에 내주하실 성령님을 받았을 때, 당신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이제 문제는, 당신 안에 있는 이 능력을 어떻게 당신을 위해 역사하게 만드느냐 입니다.

첫째, 당신 안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 많은 능력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이는 곧 당신이 불이익을 당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당신에 관한 이러한 사실을 항상 인식하십시오. 빌립보서 4:13에서 바울은 “오 하나님,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게 주시옵소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모든 능력이 이미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안 그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고 선포했습니다.

둘째, 당신이 받은 능력은 태도와 함께 역사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당신은 모든 능력을 부여 받았으므로 어떠한 일도 할 수 있지만, 그 능력이 사랑과 인내와 기쁨과 온유와 겸손과 같은 좋은 성품과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구절의 후반부에 주목하십시오.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상황을 만났을 때 화를 내면서 견딥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도록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견디라는 권면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을 하거나 당신 삶과 주변 환경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당신의 능력을 행할 때, 인내와 오래 참음과 기쁨과 겸손으로 하십시오. 

고백

나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속사람 안에서 모든 능력으로 강합니다. 엄청난 반대 앞에서도 나는 겸손함의 바른 태도를 지닙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참고 성경

고후 3:5, 엡 3:20  


 1년 성경읽기

행 28:17-31

30-31편


 2년 성경읽기

엡 2:1-10

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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