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존귀와 위대함은 주님으로부터 옵니다.
2014-10-14
설교일시
2014-10-14
설교본문
대상 29:12
설교자
배안섭 목사

 



        존귀와 위대함은 주님으로부터 옵니다

Honour And Greatness Are From The Lord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2)

 

오늘의 본문 구절은 다윗이 늙어 생의 마지막 때에 했던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하나님, 부요와 존귀가 주께로부터 옵니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부요와 존귀가 어디서부터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다윗은 존귀한 자였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그에게 기름을 부었고, 다윗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의 기름부음과, 왕의 직무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런 것들을 공부하였으므로, 시험을 당할 때 많은 경우 하나님 앞에 자신을 인정받는 자로 나타냈습니다(딤후 2:15).

한번은 사울 왕이 그를 죽이려고 삼천 명의 군사와 함께 그를 쫓을 때였습니다. 다윗에게 사울 왕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사울 왕이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만일 그가 사울 왕을 공격한다면 그것은 단지 사울 왕뿐만 아니라 그 기름부음까지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가 사울에게 해를 입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단지 사울 왕의 작은 옷자락을 베었을 때에도, 그는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삼상 24:5). 그를 잡아서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었음에도 다윗은 그를 명예롭게 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존귀한 자였고, 다윗은 그 존귀가 어디서 왔는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왕은 그를 위대하게 만들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편 75:6-7에서 다윗은 또한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나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오직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니” 어떤 사람도, 직업도, 자연적인 기회도 당신을 위대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위대하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입니다. 당신은 존귀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존귀하게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당신은 그렇게 살도록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존귀가 곧 당신의 삶입니다. 당신은 존귀 가운데 살며, 또한 반드시 다른 사람을 존귀하게 해야 합니다.

 

고백

사랑하는 주님, 제게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함의 운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위대하고 존귀하게 태어났습니다. 저는 다른 이들도 주님의 사랑의 대상임을 인식하며, 그들도 존귀하게 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3:16, 시 71:21

 

1년 성경읽기

살전 4:1-18

59-60

 

2년 성경읽기

히 6:11-2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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