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세상에는 다른 사람을 세워가는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2013-01-15

1. 중고등부 수련회를 다녀오면서 사모님과 교사들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아무런 상관도 없는 아이들을  물근원교회에 보내주신 주님의 양이라고 섬기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때로는 부모들도 짜증내고 화내는 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모든 희생을 기쁘게 감수하면서 섬기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생일 케익을 나누고, 통닭을 함께 나누면서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2. 이 시대 청소년들을 섬기는 부흥세대라는 단체와 스탶들과 목회자들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부산에 호산나교회 홍민기목사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청소년 사역자이셨습니다.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며 많이 방황하고 아파하다가 주님을 만나고 목회자로 소명을 받았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심령을 찌르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렇게 귀한 일군들을 준비해놓으신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3. 수원노회 신년하례회를 섬기면서 이 세상에 저렇게 순수하고 헌신적인 많은 목사님 사모님들이 계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례회를 준비하면서 수고가 따랐지만  귀감이 되고 도전이 되는 선배목사님들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4. 합신 목회자를  위한 겨울강좌를 들으며  이 시대 교회를 위해 날선 검을 준비해놓으심을 감사했습니다.

서강대 철학과  강영안교수님의 목회자를 위한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물근원교회에서 성도들과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내용들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런 학자를 키워내는 것도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교회 영아부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뛰는 것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영적인 거목, 세상의 거목들로 비젼이 선명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준비된 사람이 희망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키우고 준비시키는 교회를 세워야함을 다시한번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도 이렇게 귀한 분들이 많은지요?

이분들과 함께 더 나은 2013년을 열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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