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로서의 부르심과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 중이신 물근원교회 배안섭 목사님.
지난 12월 5일(금) - 6일(토)까지 기흥 훼미리 콘도에서 "셀 리더쉽으로 성장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셀리더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찬양과 함께 시작한 첫째날 강의는 CE광주교회 조승환 목사님께서 "새로운 피조물과 에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라는 주제로 강의 해주셨습니다.(사진이 없어요^^;)
둘째날 오전 배안섭 목사님께서 모든 이들의 졸음을 날려버리는 탁월한 강의로 우리의 영을 번쩍 눈뜨게 하셨습니다. 결론부에 "영혼을 세우는 목자의 삶은 마라톤입니다" 16마일이 지난 지점 오르막이 시작될 때 진정한 승리자가 나타나는 것처럼, 말안듣고 돕기 힘든 양을 만났을 때야 말로 진정한 셀리더가 탄생할 때라고 말씀하시며 모인 모든 셀리더의 가슴을 뜨겁게 타오르게 도전하셨습니다.
이 강의의 또 다른 클라이막스는 청년대학부가 준비한 특송이었습니다. 쉐마3대찬양을 제자3대찬양으로 개사하여 '자자손손 3대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흘러가게 하자'는 신나는 우리가락의 찬양으로 함께 하는 셀리더들과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어나 찬양을 하시는 분과 함께 찬양을 하시는 분들의 표정에서 은혜 아래 즐거움을 누리시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강의가 끝나고는 마르지 않는 칭찬이 오고 갔답니다. ㅎㅎ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