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근원교회
[물근원쉐마국제학교] 수학부터 오케스트라까지, 아이들의 한 학기를 한눈에!
2017-01-07

지난 12월, 물근원쉐마국제학교의 한 학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학습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초등학교계의 명MC, 준우&명직의 능수능란 사회로 물근원쉐마국제학교 제 2회 학습 발표회를 시작!

매일 매일을 예배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 열정의 찬양 인도자 8살 인성이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합니다.

마음을 다해 찬양해요.

다음은,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

먼저 핀란드 수학이 정말 재밌었다는 명직군의 수학 발표 시간입니다.

숫자로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기도 했고, 핀란드 수학을 통해 배운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설명해주기도 했답니다.

다음은 귀여운 유치부의 자작시 발표!

다윗이 시편을 지은 것처럼

우리 유치부 아이들도 하나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시를 율동과 함께 발표 했답니다.

전국 동시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초등부 지민 언니의 자작시

'행복 숨바꼭질' 발표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지민 언니가 정말 행복을 찾은 것 같지요?

초등부의 자랑, 지경찬 형아는 한자 속에서 발견한 성경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죄인인 우리를 의인이 되게 하신 그 의(義)는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될 때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 했다고 하네요! 정말 놀랍지요?

국제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이 중국어, 영어, 히브리어로 발표도 해주었습니다.

조그마한 아이들의 입에서 3개국어가 술~술~나오는 것을 본 어른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마지막으로 1인 1악기를 배우는 고급진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듣기만해도 힘이 되는 곡,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를 각자의 악기로 연주합니다.

멋지지요?

발표회에서 본 아이들은

학교를 사랑하고, 배우기를 즐거워하며

따듯한 감성과 민감한 영성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 1%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직접 식물과 동물을 기르며 생태를 배웠던 이야기

역사 견학을 통해 바른 국민, 바른 시민이 무엇인지 깨달았던 시간.

디베이트(토론)를 통해 기른 논리력.

유대인 학습을 통해 모든 것을 쏙쏙 빨아 들이는 '스펀지 뇌'를 갖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 등...

1시간의 발표회가 담지 못한 1학기의 이야기가 아직 너무나도 많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는 차차 공개할 것을 약속드리며... ^^

오늘의 학습발표회 이야기를 마칩니다.

과연 우리 앞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요? 기대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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