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참된 고백
2018-02-21
설교일시
2018-02-21
설교본문
약5:16
설교자
배안섭목사


참된 고백
 

True Confession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성경이 고백에 대해 말씀할 때, 많은 이들은 죄의 고백에서만 고백을 말하지만 고백은 이것을 훨씬 능가합니다. 고백은 하나님과 동의해서 같은 것을 말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백이라는 말은 헬라어 ‘호몰로기아(homologia)’에서 온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의 구원과 함께 시작되는 하나님의 왕국의 원리 중 하나입니다.

당신은 고백하지 않았으면 구원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백은 죄에 대한 고백이 아니라 당신 삶에 대한 예수님의 주되심을 확언하는 고백입니다.

로마서 10:9-10은 말씀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것이 바로 당신을 구원으로 쏘아 올리는 참된 고백입니다.

잘못한 것을 고백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는 당신이 그리스도인이 되고 영원한 생명을 받은 이후입니다. 잘못 행할 때 당신은 그것에 대해 주님께 말씀드려서 용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 말씀드리지만 실제로는 당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의 죄를 그분께 고백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미 아십니다. 당신은 당신이 실족하게 한 형제자매들에게 잘못을 고백하거나 인정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누군가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요한일서 1:9 말씀은 어떤가요?”라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항상 죄를 지어서 영구적인 죄와 고백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이 구절이 의미한다고 믿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우리의 죄를 인정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요한일서 2:1은 말씀합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누구든 죄를 범할 때”라고 말씀하지 않고 “누가 죄를 범하여도”라고 말씀한다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이는 죄가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성경은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롬 6:14)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기도

그리스도 안에서 저를 구원하시고 저의 죄를 제거하고 완전히 말소하신 복되신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옳으심을 살고 드러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3:24-26, 요일 4:14-15

 

1년 성경읽기

막 5:1-20

레 19-21

 

2년 성경읽기

행 20:13-24

시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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