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2018-04-17
설교일시
2018-04-17
설교본문
눅4:18
설교자
배안섭목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Anointed To Preach His Love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눅 4:18)

 

당시 주 예수님께서는 회당에 있는 자들이 듣도록 오늘의 본문구절에 나오는 이사야 61장을 읽으셨습니다. 쭉 읽어나가시다가 그분은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눅 4:21)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의 말씀을 읽고 비교해보십시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 61:1)

오늘날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므로 지금 우리가 바로 그분의 신을 신고 걷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날들을 늘리는 그분의 씨입니다(사 53:10). 오늘 성령님은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안에 사십니다. 예수님처럼 당신도 똑같은 담대한 믿음으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게 하신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바로 이사야 61장을 성취하는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주는 메시지는 정죄와 심판의 메시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의 메시지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짓밟힌 자들을 일으켜 세우고 상한 심령을 고치며 세상에서 상처받고 죽어가는 자들 곧 소망이 없이 하나님의 생명에서 소외된 자들을 구출하도록 당신을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어두운 세상에 사람들의 빛이 되고 그들을 속박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스러운 자유로 데려가도록 당신을 보내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기름 부으셔서 하라고 하신 일에 다시 주목하십시오. 그 일은 치유하고 구원하고 생명을 주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일으키셔서 삶에 의미를 주려고 당신의 삶에 들어오신 다음, 다른 이들을 일으켜서 그들의 삶에 의미를 주는 일에 당신을 그분의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사랑의 메시지를 가지고 세상에 보내진 그분의 대사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님을 보내셔서 온 세상의 죄를 위해 죽게 하심으로 입증하신 아버지의 큰 사랑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버지의 자녀들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 메시지 안에 담긴 아버지의 사랑을 듣고 보고 받아들여서 영광스럽게 구원을 받고 치유되며 구출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엡 5:1-2, 고전 13:13(ASV)

 

1년 성경읽기

눅 16, 삼상 1-2

 

2년 성경읽기

롬 11:25-36, 시 119:12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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