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결코 평범한 생명이 아닙니다
2018-07-25
설교일시
2018-07-25
설교본문
요일 5:11-12
설교자
배안섭 목사

결코 평범한 생명이 아닙니다

No Ordinary Life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1-12)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의 본성으로, 성경은 이 생명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요 5:26)고 말씀하셨을 때 언급하신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그 생명을 지니셨는데, 아버지께로부터 받으셨습니다. 영어의 한계로 인해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으로 번역되는데, “하나님의 생명” 또는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생명”입니다.

동물의 생명이 있고 식물의 생명도 있으며 인간의 생명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명 곧 삼위일체 하나님의 생명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는 영원한 생명이 있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의 본문구절에서 읽은 바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당신의 형제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친구나 동료나 학우이든 상관없이 그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면 그는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는 그가 이 세상의 어둠과 썩어짐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그는 영적인 죽음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합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이 선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최대한으로 생명을 얻도록 오셨습니다(요 10:10, AMP). 풍성한 하나님의 활기차고 영광스러우며 초월적인 생명은 예수님이 가져오신 생명으로 결코 평범한 생명이 아닌데,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영 안으로 받았던 생명입니다.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의식하기 위해 먼저 몸으로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 생명은 당신의 영 안에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신성한 본성과 근원을 의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 요한이 한 말을 떠올려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고백

나는 멸망당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십니다. 내 안에 있는 생명은 썩을 수도 멸망당할 수도 없는 생명으로 나를 난공불락으로 만듭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나는 예정된 길 가운데 걸으므로 나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룹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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