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진짜 당신
2018-08-16
설교일시
2018-08-16
설교본문
요 4:24
설교자
배안섭 목사

진짜 당신

THE REAL YOU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하나님이 영이시듯이 인간도 영인데,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어졌습니다. 따라서 당신의 몸은 당신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이 사는 집, 다시 말해 당신의 영이 거하는 처소입니다. 당신 육신의 눈은 스스로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의 눈은 당신의 영이 당신 주변 세계를 보는 창입니다.

로마서 12:1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당신의 몸이 진짜 당신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당신이 드려야 할 것이 당신이 몸이라고 아는 상태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당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립니까? 그리고 누가 드립니까? 이를 통해 당신은 당신 육신의 몸 이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진짜 당신은 베드로가 “심령에 숨은 사람”(벧전 3:4)이라고 부르는 자입니다. 그는 사도 바울이 “속사람”(고후 4:6)이라고 부르는 자와 동일합니다. 속사람은 인간의 영으로,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겉사람”은 오감을 지닌 몸입니다. 진짜 “당신”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입니다. 당신이 말할 때 당신의 입을 통해 말하는 장본인은 속사람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람이 그들의 영을 계발하고 교육하는 것에 주목하기보다는 몸에서 일어난 일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육신의 몸이 아니라 속사람 곧 당신의 영이 바로 하나님이 다루시고 관계하시는 대상입니다. 주님은 당신을 인도하고 안내하시는 일에서 당신의 영과 관계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영을 통해 당신과 접촉하십니다. 이 의식 가운데 걷고 물리적인 환경을 초월하여 사십시오.

당신의 영이 바로 하나님의 생명이 거하는 곳입니다. 성령님을 받아들였을 때, 그분은 당신의 영과 섞여져서 분리할 수 없는 연합 가운데 당신의 영과 하나가 되셨습니다(고전 6:17). 이제 당신은 하나님께 진정으로 중요한 대상이 당신의 영인 까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영으로부터 기능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며, 영으로 기능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안에서 밖으로 살되, 육신의 감각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 영 안에 있는 아버지의 빛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안에 있는 아버지의 생명과 영광을 온전히 의식하며 안에서 밖으로 삽니다. 저는 육신의 감각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저를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모시키는 아버지의 영원한 말씀에 계속 초점을 맞춥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잠 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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