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2018-12-03
설교일시
2018-12-03
설교본문
히 4:12
설교자
배안섭 목사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The Power Of His Word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살아있고 능력으로 가득 차 있다[그것을 능동적이고 행하게 하고 활력 있고 효과적이게 한다]”(4:12, AMP)

 

성경은 38년간 병에 걸린 채, 베데스다 못 가에 누워있던 한 남자에 대해 알려줍니다. 병이 들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그곳에서 천사가 물을 휘저어 주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물을 휘젓고 난 후 가장 먼저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질병에 걸렸든지 나았습니다. 그러나 이 남자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만나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6)

그 사람은 낫고 싶다고 곧바로 대답하는 대신, 자신을 물 속에 데려다줄 사람이 없다며 예수님께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요한복음 5:7을 읽어보십시오). 그의 불평에도 아랑곳없이, 주님은 그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 5:8)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다”(요 5:9)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신 그 순간, 그 남자는 왜 불평하지 않고 그대로 행동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분은 요한복음 6:63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그때까지 죽어있던 팔과 다리와 마비된 몸에 생명이 스며들었고, 그가 생각하기도 전에 그는 이미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되어 서 있었습니다! 말씀의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 남자는 심지어 그 당시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요 5:12-15).

우리가 가졌던 몇 번의 치유 집회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걸으라고, 혹은 몸의 아픔이나 질병이나 질환 등으로 그때까지 할 수 없었던 것을 하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간증합니다. 그들이 들은 말대로 행동한 순간, 증상과 관계없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그 목소리를 추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이 하나님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의 영에서부터 그 말대로 행동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바로 당신의 영에서부터, 당신의 영으로 하는 반응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머리나 마음이 아닌, 영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에 있는 말씀이 믿음과 결합하면 분명한 결과가 나올 것을 아십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말씀에 내재한 능력과 힘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말씀은 제 삶과 상황에서 말하는 바를 맺습니다. 저는 말씀으로 인해 영광에서 영광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사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와 거기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움이 돋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그것이 씨 뿌리는 자에게 씨를 주고 먹는 자에게 빵을 주게 하는 것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내 말도 그러하여 그것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가 기뻐하는 것을 이루며 내가 그 말을 보내어 이루게 하려는 일에서 형통하리니

 

행 20:32)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말씀에 맡기노니 이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워 거룩히 구별된 모든 자들 가운데서 너희에게 상속 유업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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