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묵상하면 불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2019-03-08
설교일시
19-03-07
설교본문
시 39:3
설교자
배안섭 목사님

묵상하면 불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Meditate - And The Fire Will Burn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시 39:3)

오늘의 본문 구절 바로 앞 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대해 잠잠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는 “내가 침묵하여 벙어리가 되었으며 심지어 선한 것에조차도 잠잠하였나니…”(시 39:2, 한글킹제임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그는 “내가 묵상하는 동안 불이 붙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묵상이 불타오르게 한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 불은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20:9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읽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다음 그는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며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그 불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조용히 침묵하는 데 지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 안에서 타오르면 밖으로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 23:29에서 주님은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이며, 묵상은 그 불을 타오르게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 하나님, 나를 불로 채워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아닙니다! 그분은 당신을 성령으로 채우십니다. 하지만 그 후에 당신이 불을 원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 안에서 결과를 내게 하십시오. 말씀이 당신 안에서 풍성히 거하게 하십시오. 그것이 당신에게 필요한 불입니다! 당신 안에 말씀이 없다면, 불은 타오를 수 없습니다. 당신은 주님을 위해 불타오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방금 하나님을 향해 불타오르는 법을 알았던 다윗과 예레미야의 글을 읽었습니다. 거기서 발견한 핵심은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당신 주위, 예를 들어 셀그룹, 가족, 직장, 이웃, 도시, 나라 또는 둘러싼 환경을 둘러보며 “어떻게 이곳을 예수님을 위해 더 영광스럽게 만들 수 있을까?”하고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곧 말씀이 당신의 입에 마치 불처럼 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과 의가 통치하도록 모든 형태의 어둠을 소멸시키고 제거하고자 하는 열정과 강렬함으로 말씀을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복되신 주님, 제 안에 있는 주님의 말씀은 마치 타오르는 불처럼 강렬하게 나와서 모든 어둠의 행위들을 소멸하고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며 주변과 사람들의 삶에 주님의 의와 영광을 확립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렘 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렘 5: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마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1년 성경읽기
막 12:18-44, 민 20-21
2년 성경읽기
마 21:1-11, 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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