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언약의 자녀
2019-04-22
설교일시
2019-04-22
설교본문
행 3:25
설교자
배안섭 목사


언약의 자녀

Children Of The Covenant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3:25)

  

자신들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있다고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씨이기 때문에 저절로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같은 부류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지만, 우리는 그 언약 안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언약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입니다.갈라디아서 3:26-29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예를 들어 결혼식에서 두 당사자는 혼인 서약을 하고 언약 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 언약에는 두 당사자의 자녀들이 관여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통해 낳은 자녀들은 그 언약의 산물이거나 열매일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른 족장들과 맺은 언약의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관해 많은 책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념의 위험한 점은 자칫 잘못하면 그리스도인의 위치를 그의 부르심과 생득권보다 아래에 두도록 이끈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복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임을 아는 게 얼마나 경이로운지요. 우리는 언약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소유하며 신성한 탁월함 가운데 행합니다. 할렐루야!

  

고백

만물이 나의 것입니다. 나에게는 생명과 경건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상속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은혜가 모든 선한 일에서 아주 풍성하게 공급하고 탁월하게 열매를 맺으며 생산하게 하셨기에 나는 모든 것으로 풍성합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롬 8:16-17)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행 3: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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