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우리는 성령 안에서 삽니다
2019-05-15
설교일시
2019-05-15
설교본문
갈 5:25
설교자
배안섭 목사

우리는 성령 안에서 삽니다

We Live In The Spirit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산다면 또한 성령 안에서 행하자”(5:25,한글킹제임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성령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갔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삽니다. 성령 안에 있는 것에 대한 표현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트랜스(trance)이며 또 하나는 환상입니다.이는 당신의 육체적 감각이 다소간 멈춰지는 일시적인 경험입니다.

성령 안에 산다는 것의 또 다른 중요한 표현은 영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는 당신이 말씀과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영적 영역을 인식하고 그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 세상에 있고 당신의 육체적 감각이 당신의 자연적 환경을 의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으로 산다는 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존재로서의 사고방식과 의식으로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볼지라도 당신은 그것에 대해 다르게 해석하고 이해합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은 우리가 성령으로 산다면 성령으로 행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영역에서 태어났고 성령으로 살기 때문에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 산다는 의식으로 행하고 그 의식이 당신의 물리적 조건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예를 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을 떠날 때 성경은 그들이 자신들만의 영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출13:21) 그들에게는 낮에는 구름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있었습니다.그들이 성령님의 임재와 분위기 안에 있었기 때문에 밤의 매서운 추위와 낮의 타는 듯한 더위는 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동일한 성령님의 임재와 분위기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당신 안에 살고 계시고, 당신은 어디든지 그분과 함께 갑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분의 임재를 가지고 있으며,이는 당신을 구별되게 합니다. 당신은 기쁨의 분위기를 운반하는 자이기 때문에 슬퍼하고 낙담하는 곳에 가더라도 당신이 나타나면 분위기는 바뀝니다. 당신은 세상의 빛이므로 사람들이 어둠과 실패의 저주 아래 있을 때 당신은 그곳에 빛과 승리를 가지고 갑니다. 할렐루야!

성령의 분위기로 당신의 환경을 다스리십시오. 성령 안에서 행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났고, 그분의 영역으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기도

나의 특별한 환경과 유익이 되신 소중한 성령님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삶을 매우 특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는 나의 세상을 기쁨, 평안, 성공, 승리로 통치하고 다스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행1:8) 오직 성령님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후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롬8:9) 그러나 너희 안에 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나니 이제 어떤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는 그분의 사람이 아니니라.

  

갈5:16) 그런즉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곧 성령 안에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신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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