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난 원래 세계 리더?
2007-06-13

난 원래 세계 리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1. 나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위의 내용은 성경 첫 번째 책인 창세기 1장 28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창세기는 모든 존재의 기원과 목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별히 사람의 존재 기원과 목적에 대한 정보는 놀랍습니다. 사람의 존재 기원은 하나님의 형상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곧 나의 존재 기원은 하나님에서 시작되며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성, 거룩성, 감성, 의지를 닮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잠재력과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 안에는 하나님 안에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교육은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고 회복시켜주는 교육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남자는 남자로서 여자는 여자로서 남성성과 여성성을 개발시켜주는 교육입니다.

2. 왜 기독교 교육이 필요한가요?
   기독교 교육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는 사람으로 세워갑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시기 위해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축복을 받으며 살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축복을 받을 때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한 복을 누리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결핍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영적인 결핍, 지적인 결핍, 육적인 결핍은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통해서 해결해가야 할 과제입니다.  
   기독교 교육은 결핍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 온전한 삶을 살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루소의 교육철학은 ‘인간은 선하다’는 전제 아래서 시작됩니다. 인간은 결핍된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이 없이도 얼마든지 스스로 온전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은 ‘인간은 죄인이다’는 전제 아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자 교육하는 것입니다. 곧 사람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선한 씨앗이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죄의 씨앗도 품고 있다는 것을 다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유산 성경과 인류가 남겨준 유산 책을 통해서 한 사람 안에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개발해 나갑니다. 이렇게 성장해갈 때 세상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3. 당신이 세계 리더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시고 계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정복하고 다스리는 리더로서 축복하십니다. 사람은 원래 모두 리더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 세계를 섬기는 리더로 자라가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세계를 섬기는 리더를 꿈꾸며 오늘도 기독교 교육을 통해서 그 걸음을 옮기는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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