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여유.....
2008-12-19
이른 새벽
뺨을 스치는 차가움과 동시에
정신이 번쩍 뜨이도록 시원함이
코트 옷자락을 더 여미게 합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세상은 막  잠에서 깨어 
서서히 기지게를 틀 준비를 하고,
창가로 희미하게 비집고 들어오는
맑은 태양빛을 보며
찻잔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구수한 냄새와 기운을 즐겨봅니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즐길 수있는
따듯한 차 한잔의 여유.....

오늘 새벽은
새삼 감사했습니다....^^
째우임 2009.01.01
그런데 할 수 있을련지 %
재우! 2008.12.31
새벽기도 한번 도전해 보고싶네요
이경희 2008.12.30
맞아요. 새벽만이 할 수 있는 고요와 묵상, 저도 날마다 느끼고 싶은데.
내년에는 꼭 실천해야겠어요.
신은경 2008.12.19
아... 새벽에 주님 만나는 기쁨!!! 나도 집에서라도 누려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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