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아들의 세례
2008-12-26
성탄예배에 명직이가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려서 부터 세례를 받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게 하심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성찬식을 가지면서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보내신 선물 예수님을 다시 생각할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은 모습으로 내려와 살과 피를 흘리시다니요.

명직이의 세례를 준비하면서
목사님과 문답했던 내용들이 생각이 납니다.
부와 모는 아이에게 날마다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를 가르치고,
신앙인으로서의 본을 보여야 한다는 물음에 아멘으로 힘차게 대답했지만.
곧 그렇게 살아야함은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내 삶자체가 곧 아이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나의 모습, 가정의 모습, 아이의 모습을 이뤄갈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부족한 나를 다듬고, 다듬어서
아내에게나, 아이에게나 본이 되고, 무엇보다 당신이 기뻐하시는
그런 제가 될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명직이를 볼때마다 나와 우리가정이 주님안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손에 붙들려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by 김연  
째우임 2009.01.03
멋진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연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은경쌤
그럼 ... 명직이는 당연히 ㅋ
킹왕짱!
이경희 2008.12.31
연집사 가정을 볼때 저희도 넘 뿌듯해져요. ^ ^
곽중은 2008.12.27
아이에게 축복의 통로가 충분히 될만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박민혁 2008.12.27
아빠 역할 진짜 잘하는것 같아요 ㅋ
FCC관리자 2008.12.26
명직아빠, 김 연집사님 화이팅....^^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믿음의 아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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