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24
2008-12-26
하나님, 감사합니다.
너무나 추운 성탄절이될 뻔 했는데 이사를 도와줄 동역자들을 보내주시고
멀리서 부모님까지 보내주셔서 큰 일이 될 뻔한 이사를 순적하게 마쳤어요.. 감사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날인데.. 낯 선 곳에서 피곤한 몸을 누이면서 솔직히 불평하기도 했어요..
또 다시 '적응'해야 한다는 것은 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니까요.
그게 점점 쉽지가 않아서요 그래서 불평하는 마음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주님은 아시죠.. 제가 기도했던 것들 다 귀기울여 들으시죠..
그렇습니다. 주님. 어느때에라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제가 되기를..
오히려 진정 기뻐하고 찬송하는 오늘을 살아서 주님을 높일 수 있기를..
홀로 있지만.. 제 안에 주님을 모시고 저 다시 새로운 삶을, 변화하는 삶을 시작하겠습니다.
2009년도 늘 저와 동행하시고 함께해주세요
믿고 감사드립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회의가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쿨럭;;;
담에 도와드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죄송해욧!!!!
.............
언제 일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빨리 할머니네 가서 ........
말씀처럼 하나님께 고정된 삶을 사는 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리없이 충성하는 모습이 빛이 납니다.
고정녀가 거처를 옮겼으니 얼마나 힘들겠어...ㅋㅋ
일단 이사를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예요.
진짜 언제 한번 초대해 주셔요^^
나중에 간단하게 집들이하면 좋을것 같아요 ㅋ
새 거처를 기억하며 먼저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