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를 물근원교회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에 물근원교회를 물구덩교회로 잘못들었었습니다.
인터넷에 지도가 있으려니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더군요.
'물두멍교회' 일까 생각했으나..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물.근.원
제가 생각했던 이름들보다 훨씬 세련된 이름이었습니다.
낯가림이 좀 있던 저였으나, 출석한지 얼마 안되서 설겆이와 밥당번을 하게되었고
자연스래 사람들과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설겆이하는 저를 남겨두고 중은형제는 어디갔을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상황과 흐름이, 다 제가 빨리 적응하도록 배려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이제는 알고있습니다.
할렐루야~
물근원교회로 보내주시고 금새 적응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하고 싶은것이 더 있지만 밤이 깊은관계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물구덩? 너무 재미있어서 온식구가 배꼽잡고 웃었네요...
유머넘치는 우리 신욱형제 만나서 넘 반갑고 환영해요
새로 만날 자매도 기대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행복해하는 이시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
물구덩 아니 물두멍 아니 물근원 화이팅!!!!
형제 진짜 재밌다.
앞으로 교제가 기대됩니다.
이거....별명으로 자리잡나요?....ㅋㅋ
신욱형제, 앞으로 풍성한 교제 나눠요...^^
이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데요 ㅎ
언제 피자 먹어요 형 ^^
2008년에 자네를 만나서 참 감사하구만~
왜 중은간사님은 설거지 하다 사라지셔서 우리 교수님을 고민하게 만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