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아파도 감사
2008-12-30

명직이가 기침을 하고 열을 앓더니
어제부터 어디가 아픈듯이 자지러지게 울어댑니다.
엄마에게도 산통이 있더니,
너에게도 산통이 왔구나

빽빽 소리를 지르고 얼굴이 빨개져 울고 있는 너를
얼르고 달래면서 아빠도 눈물이 난다.

명직아
이 아픔을 지나면 너는 더 많은 기쁨을 만날테지.
이 고통을 지나면 너는 더 큰 행복을 누릴테지.
이 눈물을 지나면 너는 달고 깊은 잠을 잘테지.

아픔이 크면 그릇도 커진단다.
병을 이겨내면 면역력이 생기고,
고통을 이겨내면 여유가 생긴단다.

사랑하는 주님,
아버지의 마음은 이런것이군요
나의 아버지가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아들 명직이가
아프지 않게 친히 안수하여주세요.


by 김연  
위건복 2009.01.01
명직이 너무 이쁘다 >ㅇ
FCC관리자 2008.12.31
명직이가 날로 멋져지고 있군요....
금새 나을거예요....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으니...^^
리틀 연.....화이링~~~!!
이경희 2008.12.31
사진보니 좋아보이는데. 벌써 사진기를 의식하고...
건강해지도록 기도할께요.
장혜은 2008.12.31
우리 handsome baby 명직이~2009년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김연선 2008.12.31
빨리 낳아라 사랑하는 조카 명직아! 고모도 힘내서 기도할께!!
박민혁 2008.12.31
이렇게 보니 명직이 인상도 참 좋은데요 ^^
빨리 낫거라 명직군~♡
배사무엘 2008.12.30
빨리 낫길 바라겠습니다.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