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동방송에서 어떤 28세 청년의 사연을 들었어요.
심한 척추장애로 모든 생활을 부모님에 의지하여 살고 있답니다.
사연도 한개의 손가락으로 쳤답니다.
척추가 너무 심하게 휘어 마취도 안된답니다.
형편이 어려워 수술도 못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부모님이 모두 병을 앓고 있어 그저 죄송하기만 하답니다.
문득 제 몸을 보며 감사했어요.
지금 어려운 형편에 조금은 답답했는데 어느새 난 너무 행복하고 가진것 많은 부자임을 알았어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 떠오르며 정말 행복한 사람들의 무리라는 것을 알고 웃었답니다.
여러분도 힘들겠지만 모두 웃으며 감사합시다. ^ ------ ^
1. 사지와 육신이 건강하고 튼튼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원주심 감사.
2. 목소리가 아름답게 쓰임받아 감사
3. 가난한 것 같으나 줄수 있는 손길되게 하심 감사.
4. 사랑하는 부모님과 식사 함께 하심 감사
5. 휴직서를 제출케하심 감사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역시 감사가 늘 넘치시는 시네요. ^^*
경희 집사님이 함께서 물근원이 더욱 밝고 활기차진 것 같아요~~ >ㅁ
알고 있으면서도 종종 잊게 되네요.
정말 행복한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입니다.
소중한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