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 말씀을 듣고 감사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


세상에서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할 때
힘들지 않고 자유롭게 여유있게 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영이 아주 강하여 거친 세상 속에서도 담대히 살아가는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의 영웅 다운 삶을 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은 말 하나에도 바짝 쫄아 메뚜기 처럼 이리 쫓기고 저리 쫓겨 다니며 사는 삶은.
물근원의 삶과는 거리가 먼 삶인것 같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이 오늘 무척 감동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자신이 어떤 처지 인지. 자신의 상황이 어떤지 분명 알았음에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견고해 져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이 시대의 진정한 믿음의 영웅 다운 삶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나약하고 비겁한 도망자의 삶처럼 열정도 없고 능력도 없고 남들이 주는 모이만 찾아 먹고 사는 삶을 청산하고

나 또한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의 모습처럼 세상 한 가운데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늘 감사함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인격적인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영혼을 살리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은 감사로 승리하는 한해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