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오늘도 감사합니다.
2009-01-11


오늘의 감사는 ...

2009년부터 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중고등부 목양 도우미 교사와 아주대병원 전도팀 총무와 물근원 편집팀과 기적 청년부 새신자섬김이 ..
그리고 ... 영어 까지?!

별로 능력이 없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참 많은 것을 맡겨주셨습니다.
제 마음에 오랫동안 소원함을 가지고 있다가 섬기게 된 것도 있고 생각지도 않았지만 새로 섬기게 된 것도 있네요.
그렇지만 자원함으로 시작했든, 그렇지 아니하든 모든 것을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요즘엔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너무 많이 깨닫게 됩니다.
매번 말씀을 들을 때, 맡은 일들을 해나갈 때 마다 영성, 인격, 실력, 지성 등등이 왤케 모자란지 ...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 부족함을 깨닫게 하시고 이것들을 훈련함으로 채워가실려고 이 직분들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구석에 쳐박아 놓은 그릇이 아니라 여기저기 쓰이는 그릇이 될 수 있어서요.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순종함으로 끝까지 귀한 직분들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_^

#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서 저를 일깨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일주일을, 아니 제 인생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ㅠ_ㅠ  
내 몸 하나 쳐 복종시키지 못하는 인생이 어떻게 다른 영혼들과 가정과 사회를 이끌 수 있을까 생각하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아 ,,, 따뜻한 잠자리보다 추운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길 원합니다.

# 오늘 우리 중고등부에 새로운 멤버들이 왔습니다.
사무엘, 은찬이, 예림이 .. 그래서 오늘 신입생 환영회를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소개도 하고 게임도 했습니다.
발랄한 듯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수줍고, 막 나가는 듯 하지만 표현하지 않는 깊은 생각들이 있는 아이들..
반대로 말 수 없이 조용하지만 자세히 보면 숨겨진 끼가 있고 맡겨진 것에 열심인 아이들 ...
무표정이지만 다가가면 다정다감한 아이들 ...
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맘 속에 알려주고 싶은 것, 얘기해 주고 싶은 것, 나누어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은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천천히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배우고, 놀아주는 것을 배우고,
좋은 것을 가르치는 법을 배워서 중고등부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이런 귀한 일에 소원함을 주셔서 저를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사로 오늘 하루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으로 굶기지 않으시고, 제 영혼을 보살피시며 지키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박민혁 2009.01.13
혜은자매 정말 잘할꺼예요 ^^
목사님 말씀처럼 깨어나 놀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恩志(은지) 2009.01.12
와우~ 혜은 자매 대단한데요~^^ 저도 영어큐티 모임 저도 함께 할래요~

혜은 자매와 지난 해 셀로 같이 동역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올해도 함께해요~★
배안섭 2009.01.12
잠자는 거인이 깨어나게 될 것이다...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자기도 놀라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아멘.
이영경 2009.01.11
야 정말 올해 대박났네요

정말정말 기대됩니다.

중등부에서 병원에서 청년부에서 편집부에서 영어그룹에서....
그리고 기도의 자리에서


잘해낼것입니다. 잘할것입니다. 너무나 잘할 것입니다!!!!.
이경희 2009.01.11
혜은자매는 소리없이 충직하게 일하는 진국인것 같아요.
올해도 맡은 직분 모두 2배이상 남겨 주님께 드리는 혜은자매의 해가 되길 저도 응원합니다.
FCC관리자 2009.01.11
2009년이 혜은자매의 해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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