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제가 필리핀에 왜 가는 것입니까 ... 하고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밤 하나님은 간과하고 있었던 새로운 것 하나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나는 그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러 간다.'
영어정복, 열방을 품는 것, 선교사역 .... 모든것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분의 이름을 마음껏 높이고 오는 것이라는 놓쳐서는 안 될
변함없는 진리 ............. ♥
아직 뭔가 한참 부족한 준비로 인해 느끼는 불안과 염려
한편으론 주체할 수 없는 기대로 부산했던 마음
속에서
진리를 발견함으로 평안함을 되찾게 해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가장 중요한 본질을 다시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최고의 기쁨을 맛볼수 있게하심 감사합니다.
"그 곳에서 기도드리네, 오직 한 분 주께 찬양드리네.
그의 나라 온 땅보다 크고 그 곳에는 빛 비추네."
온 세상 구원되리 그의 빛 비추리라
열방을 다스리며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
P.s - ㅋㅋ 요즘 스트레스로 인해 느끼한게 너무 땡겼는데 민혁형제님 통해 먹고픈 음식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게 일해서 항상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좋은 형제님이 옆에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섬기는 많큼 섬김 받게 하시고 더욱 축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맞아 예배가 가장 중요한 거지
몸 마음 영을 다바쳐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