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명절이 지나고...
2009-01-28
1. 정말 솜씨없는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다고 먹어준 가족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재료를 사다 놓고도 도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만 하고  어설프게 만든 음식들...
    상을 차려 놓고 보니 너무 간소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도대체 뭘 만든거야?
    그래도 이해해 주시고 수고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어머니,
    그리고 막내딸이 못미더워 아픈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도와주신 엄마. 모두 모두 감사해요~

2. 하얀 눈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출신이라 눈은 지겹게 보고 자랐는데도 눈오는 날이 좋습니다.
    우리 민주도 너무 좋아하네요. 눈이 왔다고 하니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창밖을 보고 너무 행복해했어요.
   평소에는 일어나라고 해도 그렇게 안일어나더니...ㅋ ㅋ ㅋ

3. 설날이 지나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집밖에 한발짝도 안나가고 쉬었습니다.
   이렇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매일 바쁘다는 핑게로 말씀 읽는 일에 너무 게을러서 하나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24시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도 정신없이 하루가 가는데 만약 하루가 이보다 더 짧았다면 어땠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이 소중한 시간들을 잘 사용하고 싶습니다.


하신욱 2010.04.04
그래요~ 이제 돌아오세요 ^^
김민주 2009.08.27
엄마~ 감사노트 돌아와~!!
장혜은 2009.05.21
황은희 집사님 ^^ 얼른 다시 감사노트로 돌아오세요~
이렇게 감사노트 읽으니 너무 좋은데..ㅎ
연옥 2009.02.02
항상 건강하세요. 언제나 웃으시는 집사님 화이팅!
같은 셀이라 감사..
이경희 2009.01.29
1,2,3,4 번 감사 모두 완전 동감합니다.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인데 덕분에 행복한 맘으로 바라볼수 있게 됬어요.
감사해요.
이영경 2009.01.29
수고하셨습니다. 음식 만들긴 어려워도 차려놓으면 별것도 없고 또 먹기는 왜 그리 빠르고 쉬운지ㅜㅜㅜ
저도 시골갔다오고 하루종일 쉬었습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 괜히 쉬어주어야할 것 같았거든요...ㅋㅋㅋ
하신욱 2009.01.28
맛있는데 괜히 겸손하신거 아니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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