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핸드폰을 잃어 버렸습니다.
아직 약정 1년 6개월이나 남은 건데.. ㅜㅜ
한달 전엔 지갑까지 잃어버리고...
나이도 어린데 건망증은 참 심함니다. ^^;
매년 꼬박꼬박.. ㅋ

그래도 감사합니다. ~~

엄청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리고 나면
그 물건에 대한 나의 욕심이 얼마나 컸는지 느끼곤 합니다.

내가 욕심이 커지는 것을 잘 컨트롤 하지 못하니깐
하나님께서 이 부분에서 더 훈련시키시나 봅니다.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하면서 욕심히 많으면 이상할 거 같잖아요. ^^;

벌써 저녁이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는 많은 일들을 한 거 같아서 감사하네요.

또 요즘 대학원 진학을 하면서 몇 가지 고민을 했었는데..
예상치 않은 방법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주시네요..
그래서 감사해요

역시 아직도 나의 생각을 가지고 아무리 고민해봐도
하나님의 저에 대한 계획을 다 알기는 너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젠 고민보다 감사를 생활화 해야겠어요. ㅋ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