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저자는 하나님께 돌아오거나 신실하게 믿는 자녀들에게 세상권세를 휘두르며 방해하는 마귀의 역사를 통찰력 있게 묘사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쟁터와 같은 환경이 아니어도 마귀는 시시때때로 우리의 영을 미혹시켜서 정죄와 불신에 사로잡혀 하나님에게서 마음을 닫게 하고 방황하며 구원을 부정하기까지 몰아가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예수님의 부활로 세상권세가 그 분의 발등상아래 짓밟혔음을 기억하고 힘없이‘대적하게 해주세요’라고 보챌 것이 아니라‘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너를 대적한다’라고 외치며 말씀과 성령에 의지하여 권세를 행사해야하겠습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권세를 인계받은 그리스도의 몸인 물근원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영적인 권세를 행사함으로 얽매였던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날마다 승리와 치유의 역사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