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육체의 나이? 영의 나이?
2009-02-0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9장10절 말씀



사람들은 나이를 말할 때 실제나이(육체의 나이)와 정신연령 등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피부나이? 건강나이? 등 많은 부분에 나이를 붙여 사람들의 수준과 현 상태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의 나이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정확한판단의 기준이 없지만 새롭게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이제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을 것이고, 교회에 아무의 도움 없이 주일 성수를 잘 지키는 성도라면 초등학생정도의 수준이고, 제자를 세우고 ,목양을 할 수 있는 나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가장 쓰임이 많은 나이! 다른 영혼에 관심이 있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청년 정도일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 통합예배셀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님의 자녀를 만났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초등 4학년 이였는데 어느새 자라 중학교 1학년이라고 했습니다. 점심시간으로 3시간이 주어졌는데 점심 먹고 산책을 하면서 그 아이와 교제를 했습니다. 중1여학생인 그 아이는 어른3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른인 저희들에게 많은 도전과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아이 안에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계셨고, 목양교사로써의 실제 삶이 그 아이에게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12살 되던 해 예루살렘으로 절기를 지키러 올라갔다가 성전의 선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항상 푸르른 청춘이며 다른 영혼을 돕는 수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도합니다. 성도님들의 영의 나이는 몇 살쯤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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