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희망학교 이야기
2009-02-10
사람이  희망입니다. 그래서 희망학교를 시작합니다!

특별히 교육의 기회가 많은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교회 주변 지역에 부모님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 아이들을 바라보면 바로 저 아이들을 이 시대의 희망으로 키워야한다는 용솟음이 생깁니다. 앞으로 가정과 사회와 민족을 살릴 희망으로 말입니다.

이 세상에 희망을 열어갈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학교를 시작합니다. 물근원교회는 이 시대 희망제작소가 되어 희망을 만들어내는 물근원이 되길 소망합니다. 절망 속에서 얼마든지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나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1889년 4월 영국 런던의 변두리에서 알콜중독자 아버지와 삼류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유년 시절은 하루하루 끼니를 잇기 어려울 만큼 지독하게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유머와 희극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절망과 슬픔의 땅에서도 희망과 기쁨의 꽃은 피어납니다. 절망과 슬픔을 통과한 삶이 더욱 맑고 빛나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기쁨도 눈물을 통과한 기쁨이 가장 기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꽃피워내는 바로 그런 사람을 키우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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