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참 이름이 길지만, 어쨋든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최종합격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 때 너무 횡설수설해서 하나님께 떨어뜨려 주셔도 할 말 없다고 기도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셔서 그런지 합격시켜 주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외국인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데 귀하게 사용해 주세요.

2. 일용할 양식 영어큐티를 시작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필리핀에서 큐티에 대한 도전을 받고 새벽예배로 대신 했던 큐티(잠티??)를 따로 새벽예배 드린 후 집에 와서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대일로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그것도 영어로 하면서 더 깊이 묵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체질이 되지 않아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시간을 잘 지키게 해 주세요.

3. 어제 장로님과 좋은 식사교제 하시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칼국수도 먹고, 여러 조언도 듣고, 교회의 비전도 같이 품었습니다.
   70이 넘으신 노년의 어른과 일대일로 함께 한다는 것은 몇 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만남이었지만, 그 만남이상으로 하나님이 믿음안에서 교제하게 하시고 사랑받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장로님처럼 청년의 열정으로 항상 살게 해 주세요.

4.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혼자서는 무리인데, 영어큐티 모임도 시작하게 해 주시고, 따로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정보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기를~

5. 남동생과 영적인 교제를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남동생이 변리사 시험공부를 준비중이었는데, 올해 못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시험을 못 본 다는 것을 알게 된 당일날,
   남동생과 식사 교제하면서 그동안의 여러 힘든 마음들, 영적인 고민들을 나누게 하시고
  기도제목을 알게 하시고 더 친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동생과의 그런 시간들이 있기를 바라고, 우리 3남매가 하나님안에서 더욱 하나되어 믿음의 종가를 이루길 원합니다.

6. 오늘 새벽에 깨어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월 시작하면서 생활 리듬이 불규칙하고 절제못하는 생활을 해 왔었는데, 앞으로 새벽예배, 아침 큐티를 우선순위로 하루하루가 영적인 충만함으로 가득할 날들이 기대되고 감사합니다. 
   매일 밤 TV의 유혹을 끊고 일찍자게 해 주시고,
  오늘 새벽처럼 매일 새벽에 깨어서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