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오늘은 오랜만에 밀린 감사노트도 다 읽고 댓글도 달았습니다...ㅋㅋ
매일 매일 써야 되는데 ... ㅜ_ㅜ
아직도 감사가 생활화 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있네요.. 주님..

그래도 감사한 것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학자금 잘 마련되어서 기간내에 등록할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때에 따라 필요한 물질도 채워주셔서 쓰게 하심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짦은 영어로 중요한 문서를 번역해주고,  큐티 모임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더 좋은 것으로 많은이들을 섬길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전공 공부의 열정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순수학문으로 더 공부를 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로 흥미가 생긴 것, 정말 놀랍습니다.
더군다나 학부 공부 가운데서요.....

매번 ESF 예배와 모임 때 신입생들이 자발적으로 오게 하심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을 주님께서 사용하고 계신 것이 눈에 보입니다..ㅜㅜ

병원 전도에 젊은 청년은 저 뿐이지만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엔 환자분들께 주보 드리는 것이 너무 어려웠지만 매번 주님께
주보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나아가니 때때로 믿는 분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기도 하고
안믿는분들도 잘 받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때에 따라 굶기지 않으시고 먹을 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_^

표정만 봐도 마음이 통하는 좋은 믿음의 사람이 함께 있음을 감사합니다.
언제 만나도 편하게 웃고 나눌 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더 많은게 떠오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