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하나님의 사랑
2009-04-05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매년 오는 고난주간, 부활절이지만 실상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지 못한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그 무한한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목숨보다, 명예보다, 그 어떤 즐거움보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그리고 나를
더 귀하게 여겨주시고 간절히 사랑하셨지만 그 사랑의 댓가는 겨우 거절과 무시와 버림받음이었습니다.
나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때때로 주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죄와 연합하여 내 맘대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 겪고 있는 극한 어려움과 질병의 고통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나보다 더 많이 아시고 나의 모든 죄와 어려움을 이미 짊어지셨고,
또 앞으로도 나의 어떤 것이든 짊어지고 가실 준비가 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전 여전히 이 사랑을 잊어버리고 그저 세상과 하나되어 살아갈 때가 왜이리 많은지요...ㅠㅠ
전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마음을 다 알기엔 참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합니다.
고난주간 동안 그 분의 사랑과 고난, 아픔을 깊이 묵상하기 원합니다.
김영진 2009.04.06
우리는 연약하여 늘 그렇게 살아요
신앙이 있는가 하면 없고 없구나 후해하면 적은 믿음이 보이고 그래요
그러면서 성숙해 간답니다
자매님도 어느날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높은 곳에 계심을 보실것입니다
이 고난과 부활 주간에 다시 일어서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언제나 자매님 곁에 주님이 함께 하시고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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