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신입생들 감사해요!
2009-04-09
오늘 09학번 신입생과 함께 첫 일대일을 했습니다. ^_^
다시 '길'교재로 말씀을 가르치고 제가 2004년 3월 31일에 처음 일대일을 하고 쓴 소감도 읽어주었습니다 ㅋㅋ
성숙하지 못한 소감에 웃음이 나왔지만 새로운 영혼에게 은혜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여러번 가르쳐 본 '길' 교재(오늘은 하나님은 존재하시는가? 였습니다.)였지만 가르칠 때마다 다시 제가
새롭게 배우고, 믿음 안에 더 확신함이 생겨 오히려 제가 더 은혜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가르쳐야만 살수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착하고 좋은 자매 양을 주셔서 감사하고, 말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 영혼의 필요를 채워주고
또 영혼의 문제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겨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일대일이 끝난 뒤 잠시 짬을 내어 아주대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날씨가 제일 좋고, 꽃이 만개할 때 시험과 과제가 겹쳐서 안타까웠는데 ㅜㅜ 이번엔 잠깐이나마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경기대와는 사뭇 다른 아주대 분위기에 제 양은
너무 황홀해 했습니다..... 이런 눈으로요.. emoticonㅋㅋ

그리고 오늘 ESF 목요예배에 경기대에서 많은 신입생들이 와서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쌓인 기도를 하나님께서 올해 응답해 주시는지 매번 예배 때마다 6~7명의 신입생들이 함께 옵니다.
바빠서 한번씩 빠지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예배에 오는 아이들이 생기고, 자발적으로 ESF에
찾아오고, 또 친구들을 데려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와주고, 아침 Q.T모임에 선배인 저보다 더 잘 나오고;;
먼저 성경공부 하고 싶어하는 아주 착하고 예쁜 신입생들이 있어서 요즘 정말 양들을 보면 행복합니다....ㅠ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캠퍼스들도 신입생들이 더 많이 함께 할 것을 믿고 감사,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오늘 황민경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정말 은혜로운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ESF의 자랑스런 신앙의 선배님으로서 마음이 너무 든든하고, 또 좋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 감사, 모든 것 감사합니다!

박민혁 2009.04.20
말씀으로 사람들 돕는게 가장큰 축복인것 같아요.^^
ESF가 부흥하고 있어 매번 예배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ㅋ
이경희 2009.04.12
작은 목자가 맵다라는 말이 있죠?
혜은 자매는 누구를 붙여놔도 확실하게 푸른 초장, 부족함없는 양식으로 양을 살찌울 겁니다.
김영진 2009.04.10
정말 감사하내요
금년에는 ESF가 많은 열매가 있을줄 확신해요
동역자들이 열심으로 기도하고 간사님과 학사님들의 적극적인 기도의 후원은
풍성한 수확이 있을것입니다
가르치는 것은 자기를 가르치는 한 과정입니다
항상 적은것을 주고 많은것을 얻는것입니다
가르치기를 즐겨 하세요
자매님은 많은 양들을 먹일 수 있습니다
주님이 자매님을 인도하시는 대로 충성하세요
늘 감사하시면서 기도하세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이영경 2009.04.10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올 해 풍성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 더욱 간절히 하겠습니다.
신입생 화이팅!, 목자들 리더들 화이팅!!!
류연옥 2009.04.10
신입생들이 많이 온다니 너무 좋네요.
열심히 가르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혜은 자매 같은 자매, 형제 많이 나오길 기도해요
恩志(은지) 2009.04.10
와~ 정말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ESF선배로써 마음이 정말 울컥?!! 한데요~ 경기대에, 또 수원 ESF에 혜은자매와 같은 일대일 목자, 선배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신입생들 잘 키워서 혜은자매와 같은 동역자와 리더로 열매를 꼭! 남기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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