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군고구마 감사
2009-05-12
전도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군고구마 파시는 아주머니가 눈의 띄었습니다.

고생하시는 것 같아 딱 하나 있던 천원짜리로 군고구마를 샀습니다.

그리곤 회관에 갔더니 두 자매님이 식사를 하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그제야 하나님이 왜 군고구마를 사게 하셨는가 알게 되었고 자매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작고 초라한 것들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도 중에 만난 아이들도 절반 이상이 이미 매직쇼 초대장을 받았더군요.

효성초등학교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어리석은 저를 전도로 사용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박민혁 2009.05.12
이제 주변 초등학교에서 물근원 교회 모르면 정말 간첩이겠습니다.
운명 전도대의 활약에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장혜은 2009.05.12
아직도 군고구마를 파나봐요?! 중은님은 간사생활 하실 때도 참 많이 섬겨주셨지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희 2009.05.12
멋집니다. 전도와 구제 없는 중에 할 수 있는 옥토같은 마음!
김영진 2009.05.12
전도로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중은형제님 축복의 통로입니다
군고구마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이송희 2009.05.12
늘 자신의 전부로 섬기시는 목자님의 삶이 존경스럽습니다.^^
세상의 다른 군고구마보다 더 귀하고 맛있었겠네요.^^
위건복 2009.05.12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중은이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중은이가 살아있는 말씀이 되었구나!! 중은이가 참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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