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09. 5. 16] 넘치는 감사제목 감사
2009-05-17
1.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보내주심 감사
    - 아침 점심 저녁으로 밥 먹을 때마다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이런 믿음의 비밀을 누리고, 이 땅 가운데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 내 믿음의 반석이 되는 감사입니다. ^^
      때마다 잊지 않고 감사기도를 드리니 은혜가 더욱 충만해짐을 느낍니다.

2. 회장단 모임 감사
   - 강도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깊이있는 교제를 나누고,
     청년대학부를 든든히 세워가는 일에 쓰임받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3. 점심 간식 준비하게 하심 감사
   - 어제 희망학교 간식재료로 쓰고 남은 소스들로 식빵만 사다가 샌드위치를 또 만들었습니다.
     제가 함께 먹지 못해 반응을 알 수 없었지만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상현이와 후배 성용이가 축구단 함께 뛰게 하심 감사
   - 오늘, 상현이를 향한 사단의 급작스런 방해가 있었습니다.
     상현이가 축구모임에 가려고 집밖에 나와보니 자가용 조수석을 누군가 깨고,
     잔돈들을 뒤져서 가져갔다는 것입니다.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뒤숭숭할 텐데 안온다고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상현이가 다른 말하지 않아서, 제가 직접 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 비가 와서 꽤 추운데도 불구하고, 전의를 불태우며 몸을 아끼지 않은
     상현이와 성용이의 활약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함께 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축구게임이 끝나고 맛있는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으러 가진 못했지만 ㅠㅠ
     상현이와 성용이를 집까지 무사히 데려다 주며 개인적인 교제를 나누게 하심 감사합니다.

5. 축구단 창단식 감사
   - 너무나 멋진 유니폼과 축구화를 신고, 잔디구장을 마음껏 뛰게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ㅋ

6. 건강 주신 하나님께 감사
   - 이렇게 멋진 구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내게 튼튼한 심장과 폐, 팔다리 허리 어느 것 하나라도 정상이 아니었다면 이런 운동 할 수 없었을텐데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7. ESF 개관기념 CCD 준비하게 하심 감사
   - 친구와 후배를 데려다 주고, 바로 또 ESF 회관에 들러 CCD를 연습했습니다.
     주로 교회 일에만 매진해왔던 저라 ESF에서 하는 행사에 거의 참여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제가 행사에 참여한다는게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부족한 저라도 하나님의 영광 돌리는 데 써주시려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8. 찬양단 모임 감사
   - CCD 연습을 마치고, 조금 늦긴했지만 바로 또 교회에 와서 찬양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몸은 고달프고 피곤하지만, 찬양을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악기와 찬양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되는 이 시간.
     이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감사와 경배의 마음을 담아 찬양드리니 내 영이 기뻐합니다.
   - 이 찬양으로 내일 예배가 더욱 더 아름다워지고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예배가 될 줄 믿으니
     지금 드리는 찬양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너무나 귀합니다.

9. 늦은 시간 저녁식사 교제 감사
   - 찬양단 연습이 끝나고, 저녁을 바나나로 때웠던 저라
     여태 식사 못한 정녀자매님과 함께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 많은 정성을 담진 못했지만, 냉장고에 있는 송이버섯과 계란을 활용해서 만드니
     제법 먹을만 합니다. 정녀자매님이 맛있게 먹어주시니 마음 속에 기쁨이 가득해집니다.
   - 함께 식사하며, 한동안 나누지 못한 개인적인 삶과 생각들을 나누게 하시니
     믿음의 동역자 한 사람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물근원 청년대학부가 끊어지지 않는 동역의 삼겹줄로 더욱 든든해지리라 확신합니다.

10. 오늘도 감사노트를 적게 해주심 감사
   - 바쁜 하루를 보낸 만큼 피곤하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렇게나 넘쳐나는
     감사제목들을 주셨습니다. 인터넷이 안될 수도 있을텐데, 아파서 못쓸 수도 있을텐데
     모든 상황과 여건을 허락하셔서 감사노트를 적게 해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박민혁 2009.05.19
우와. 하루에 열개씩 감사 정말 멋지십니다.ㅎ
어디서나 역동적으로 움직이시는 건복형제님 화이팅!
김영진 2009.05.19
늘 감사하고 생수가 넘치기를 기도할께요
언제나 주님의 평강이 가정위에와 형제위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하며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장혜은 2009.05.18
갈수록 풍성해지는 감사 .. 건복형제님은 느끼실지 모르지만 이 모든 것이 다 신앙성숙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고 감사하시는 것 ..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것 같아요 ^-^
이영경 2009.05.18
언제나 섬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우리 건복형제
그 상급이 차곡차곡 하늘창고에 쌓이고 있어요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이송희 2009.05.18
와.. 알맹이가 꽉찬 감사들이 풍성하니 감사하네요.^^ㅋ
왠지 쭈~~욱 읽고 났더니 건복형제님의 토요일 일정이 한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요?ㅋㅋ
몸이 고단하고 식사를 못하더라도 한 영혼을 섬기느라 헌신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으리라 믿어요.^^ㅋ
이경희 2009.05.17
와우 감사신기록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가 터질지어다.
FCC관리자 2009.05.17
와우....^^
정말 풍성한 감사군요...
함께 왔던 친구들, 계속 FC에서 볼 수있기를 기도해요...
날이 갈 수록 믿음에 굳게 반응하는 건복형제가 너무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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