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목사님 감사합니다
2009-05-25
축구 모임에 참관인으로 갔습니다
역시 젊음은 좋습니다
다리가 아파하드니 뛰기 시작하니깐 
전부 다 펄펄 날아 다닙디다 준우도 참석하여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축구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열심히 뛰었는데 내가 왼쪽 무릅이 아팠습니다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서 더운 물로 찜질했으나 허사였습니다
이유도 모르겠고 나이들면 그렇게 쉽게 아픈거구나 하고
체념하고 참았습니다
아파도 별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쉬면 나아 지겠지하고 파스 한장 붙이고 견디는데
밤에 잠까지 설치고 주일을 보냈습니다
주일 깨달은것은 그 아픔을 통해 
내가 한없이 낮아 짐을 알게 하셨습니다
걸을수 없는 고통을 통해 겸손을 깨닫게 하시고
아픔을 가진자들의 마음이 이런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말을 많이 줄여 주시고 
내가 자꾸 한없는 난간에 떨어지는 느낌,!!!!!
나이의 한계라고나 할가  한편으로는 비참해지기도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외치시는 말씀에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나의 형편데로 나는 판단하고 지금도 내 입맛에 맞추어  살고 있음을
알게 하신 말씀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언제 죽든 그것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다 맡기고 살아야 하는줄알고도
내 덫에서 헤어나질 못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목적이라는것을
확인하시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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