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09. 5. 28] 맛있는 점심식사 섬김 감사
2009-05-28
1. 우둔한 나를 죄에서 구원키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
   - 너무나 당연한 사실. 내 머리는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듯 하나,
     가슴에 담아둔 그 감격이 무디어지지 않길 소망합니다.

2. 새벽 말씀 통독 감사.
   -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

   - 새벽에 읽은 말씀을 돌아보며, 지금에야 다시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선한 일을 장려하시며, 나의 악행을 징계하시는 것은
     매일매일 나를 향해 그만큼 커다란 기대를 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루 중 매순간마다 시험을 주시는 것 또한, 그만큼이나 나에게 커다란 마음을,
     커다란 기대를 갖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

3. 맛있는 점심식사 섬김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 오늘은 제가 점심식사를 섬기는 날입니다.
     무슨 음식을 해야할까 생각하던 중에 닭도리탕이 떠올랐습니다.
     마침 어머니께서 집에 계셨기에 조리법을 여쭤봐서 재료들을 적어두었습니다.
     맛을 보장할 순 없었지만, 음식을 내어놓고 주위분들의 반응을 보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ㅋ
     재료를 잘 고른 건지, 닭고기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모두들 맛있게 먹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나름의 평가로는 성공이라고 믿고 싶은데 ㅋㅋ
     매주 목요일에 점심식사를 섬기면서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게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항상 챙겨주시고 도와주시는 장로님께도 감사합니다. ^^

4.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내게 하심 감사
   - 하루일과를 마치고 저녁부터는 다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넷의 어떤 사이트에서 찾은 MBTI 조사를 통해 대략적인 나의 성향도 파악할 수 있었고,
     그동안 알아보지 못했던 나의 관심분야들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하다보니 시간이 좀 늦어버리긴 했지만...  여유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5. 오늘도 감사노트 무사히 마치게 하심 감사
   -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오늘도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감사노트를 적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루를 돌아보게 되니 나의 부족한 점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네요.
     또, 그 때는 감사하지 못했더라도 지금 이렇게 감사드리니 평안한 마음으로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지켜주시고, 많은 축복과 감사할 것들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민혁 2009.05.31
뭐든지 잘하시는군요!ㅎ
장혜은 2009.05.30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보내셨다니......그럼 영어모임은 안하셨다는 말씀?! ;;;
이경희 2009.05.29
솔직히 우리 엄마표보다 맛있엇어요 요리에 은사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이론을 배워와도 맛내기란 쉽지 않은데... 본받고 싶어요.
FCC관리자 2009.05.29
닭도리탕 정말 맛있었어...
또 해죠....ㅎㅎ...^^
이송희 2009.05.29
닭도리탕 맛있었겠네요.^^
이미 뼈도 안 남아있겠죠??ㅋㅋ
이제 곧 건복 요리사님을 뵐 것 같군요.^^ㅋㅋ
장로님과 함께 식당 개업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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