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국내훈련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4주간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무사히 직무교육 마치고 이제 코이카 해외봉사단 훈련생의 신분으로 4주간의 국내훈련합니다.
   많은 분들이 주일날 얼굴 보며 반가워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늘 힘이 납니다.
   7월에 나가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하시고, 아무런 사고 없이 출국하게 하실 줄 믿고 감사합니더.


2. 이번주 토요일에 외출이 안된다고 했는데, 다행히 1시 이후에 외출과 외박이 가능합니다.
   비록 28시간 내에 다시 훈련소로 들어가야되지만 물근원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재정부 인수인계가 잘 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위건복 형제님이 새로운 재정부원으로 들어왔는데, 이번 월요일날 부족하지만 인수인계했습니다.
   부지런하고 꼼꼼하시고, 기도하시는 건복형제님이 새로운 재정부원이라 참 든든합니다.
   제가 이집트에 갔다 오는 2년후에는 분명 물근원교회가 더 부흥하여서 지역사회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에 기대가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정부가 아주 중요하지요. 저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께요.
  재정부 홧팅!!

4. 이제 내일부터 현지어 공부가 시작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기에 두렵고 떨리기도 하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집트는 아랍어를 배우는데,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렵다는 언어이지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잘 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과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요즘 큐티하고 말씀묵상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 하나님과의 절대적인 시간을 잘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코이카를 통해 이집트에 보내시는 목적을 늘 찾고 묵상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고, 앞으로도 선하게 저를 통해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요셉과 같이 어떤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을 잘 지키게 하소서.
비록 지금 이집트 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기독교인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생활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앞에서 마음의 중심과 평화를 잃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