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인 야곱에게 나와왔습니다. 당연히 장자인 므낫세를 오른편에 차자인 에브라임을 왼편에 서게 하였는데 야곱은 그의 손을 얹갈려 오른손으로 차자인 에브라임을 축복하고 왼손으로 장자인 므낫세를 축복하였습니다.
장자의 축복을 특별하게 생각했던 이스라엘 민족의 풍습을 뒤집은 하나님의 결정하심이였습니다. 장자 에서보다 차자인 야곱을 크게 사용하시고, 10명의 형들보다 요셉을 크게 사용하셨던 하나님은 작은 자를 세워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의 두 아들의 축복 사건을 통해서 보게 되어지는 것은 나의 생각과 경험을 넘어 하나님의 뜻에 늘 Open mind로 반응해야 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불합리하고 불리해 보일지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면 늘 Open mind로 반응하길 매일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2. 말씀에 대한 궁금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QT말씀을 묵상하면서 문뜩 므낫세보다 큰 축복을 받았던 에브라임이 축복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12지파가 가나안 땅을 분배 받았을 때를 보면 확인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았더니 므낫세 지파 땅이 에브라임 땅보다 2배는 크더군요.^^;;
아직 에브라임의 축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받지는 못했지만 말씀을 더 찾아보고 묵상할 때 '아하! 이것이구나!'하는 깨달음을 주실 하나님을 먼저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혹시 에브라임의 축복에 대해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세요~~^^ㅋ

3. 오늘도 3명의 영혼들(이현석, 김소라, 강규철)과 더불어 동역자님들과도 연락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새생명 축제에 초청하려 기도하고 있는 이현석(아주대 08)와 만나기 위해 안부를 물으면서 연락을 했습니다. 아주대 설문전도를 통해 만난 사이이기에 관계성도 없고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전도 외에는 만나 적이 없어서 아직은 서먹한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도 종종 문자할 때마다 연락이 되게 하시고 오늘은 시험 끝나면 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을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꾸준히 인내하며 기다리고 연락할 때 그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올 줄 믿습니다.

4. 직장에 안 믿는 대리 언니에게서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고 칭찬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 과장 언니가  매점에서 맛난 떡볶이를 사주셔서 배불리 먹이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