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하나님의 생각으로 전환하라!
2009-06-15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보복을 할까봐 두려워 떨며 납작 엎드려 자신들이 종이라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렇게 두려워 하는 형들의 모습을 보면서 요셉은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요셉은 이미 용서하였고 보복할 마음조차 없었는데 요셉의 형들은 요셉의 생각을 알지 못하여 내내 두려워 떨었던 것입니다. 
요셉과 형들의 관계를 보았을 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떠올랐습니다. 늘 낮은 자존감 때문에 믿음 없는 나의 모습이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부끄러워 나아가길 어려워하는 이런 마음이 요셉의 형들이 가졌던 두려움이였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낮은 자존감에 매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힘들어하는 모습이 오히려 하나님을 눈물짓게 하는 일이이고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말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과 두려움이 아닌 나를 향한 평안과 소망이고, 무서워 하는 종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 내가 당당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기질과 느낌, 생각과 다르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품으신 평안과 소망을 품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당당히 오늘 하루와 이번 한 주를 살아가길 원합니다. 

2. 오늘도 3명의 영혼 (최창규, 한지영, 김은순)에게 연락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창규 형제님은 다음주까지 기말고사로 열공 중이시고, 지영 자매님은 집에 잘 내려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
오늘도 청년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3. 새생명 축제 권면의 타이밍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출근하면서부터 회사에서 새생명 축제 권면을 어떻게 할까 기도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회사 언니 3명에서 권면하려 기도하고 있는데 한명은 저번 주에 좋은 반응이였고, 오늘 다른 언니 1명을 놓고 권면의 때를 찾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오늘 권면하려고 기도하고 있던 언니가 먼저 잠깐 사무실 밖에 나갔다 오자고 하셔서 얼른 이 때다 싶어서 돈과 티켓을 챙겨서 따라나갔습니다. ㅋㅋ 구두 수선점에 들렸다가 매점에 들려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조용히 권면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확답은 듣지 못했지만 틈틈히 이야기하고 권면할 때 꼭 오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

4. 짧지만 강도사님과 귀한 교제 나누게 하심과 병이 빠르게 회복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일찍 퇴근하여서 잠시 강도사님이 계신 병원에 들렸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몸에 꽂으셨던 호스도 빼고 링겔로 안 맞아도 될 정도로 빠르게 회복하신 모습을 보았답니다. ^^
아직 밤에 주무실때 통증이 있으시긴 하지만 내일과 모레 검사해서 결과가 좋으면 수요일이면 퇴원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
하나님께서 병의 근원까지 깨끗하게 낫게 하실 줄 믿습니다. ^^

  
박민혁 2009.06.18
강도사님이 송희자매 병문안 때문에 일찍 회복하신거예요 ㅋ
장혜은 2009.06.17
송희가 자주 찾아가니까 강도사님 안 심심하시겠네 ㅋ
이경희 2009.06.16
광속으로 지체들을 섬기는 모습이 아주 좋네요. 불꽃이 마구 튀는걸요.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점화되길 기도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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