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하나님 안에서 누리라!
2009-06-16
1. 둘째 아들을 위해 잔치를 하는 아버지를 못마땅히 여기는 첫째 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늘 아버지와 함께 있는 자신에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지 않고는 모든 재산을 탕진하여 돌아온 동생에게는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베푼다며 불만이 가득한 첫째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잇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

이 아버지의 말처럼 첫째 아들은 늘 아버지와 있었고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음에도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누리지 못하는 첫째 아들처럼 하나님의 자녀로 누려야 할 것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나의 모습들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내가 마땅히 누릴 수 있는 것은 살진 송아지보다 크고 많으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을텐데 내 생각과 삶에 매여 누리지 못함에 회개함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서 마땅히 누려야할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성령의 열매를 맺고 누리라고 하십니다. 이 성령의 열매들이 내가 마땅히 누려야할 몫이라고 말입니다.
매일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누리길 원합니다.

2. 오늘도 3명의 영혼(서재원, 권순오, 정인제)들에게 연락하고 안부를 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다음 주까지 아주대 형제님들이 기말 시험이 있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지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3. 퇴근 후 조촐한 회식을 가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지난 주 돌잔치에 와주신 것이 감사하다며 과장 언니께서 저녁 회식을 주관하셨습니다. 아주대 닭요리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회사가 아닌 자리에서 직장 분들과 함께 식사와 이야기 나누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ㅋ



박민혁 2009.06.18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것이 정말 최고의 축복입니다. 할렐루야
조촐한 회식 좋았겠어요 ^^
이경희 2009.06.17
정말 큐티의 여왕이네요. 나도 첫 감사제목이 큐티가 되도록 힘써야겠어요. ㅎ
장혜은 2009.06.17
매일 큐티 소감 도전받구 있어,,,
늘 말씀 충만하니 영혼을 잘 도울 수 있는듯. ㅎㅎ
류연옥 2009.06.17
꾸준한 QT 와 연락 쉽비 않은데.....꾸준히 잘하시네요.
하나님이 귀한 열매 주실겁니다
Menu
ⓒ designyeon
Mem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