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신두리
2009-07-01
1. 수양회 장소가 신두리라 감사합니다.
신두리는 저에게 그리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첫 발령지가 신두리 초등학교였습니다. 3년 근무하고 폐교하면서 옮겼습니다.
그때의 아이들 얼굴과 신두리의 곳곳, 또 신두리 교회 와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습이 가슴에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는데, 20년 전이네요.
자연 환경은 그때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냥 신두리 수양관이란 이유로 은혜가 됩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7월 시작하게 하심 감사.
7월 월중 계획을 보니 방학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일이 많지만 즐거운 방학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아이들과 날짜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첫발령지, 첫온가족믿음나들이가 되길 기대하며 기도해요.
집사님께서 기도를 쌓으셨던 곳이니 역사가 일어나겠습니다!
갑자기 신두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
이번에 온가족이 가면 좋겠습니다.
또 도전해봅시다. 화이팅!!1
떠나기도 전에 은혜를 받으시니 신두리에서 얼마나 더 큰 은혜를 받으실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