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조용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금 esf형제자매들이 수양회에 가있기 때문에 회관이 아주 조용한데요.
사람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 조용히 큐티하고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일년의 반절이 지나가니 몸과 머리도 저절로 쉬는 시간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이런 시간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지혜 주심도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켜주심도 감사하고
집에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밥도 잘 챙겨먹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내일은 대청소를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구 오늘 본 영상인데 함께 보고 싶어 올립니다. 짧아요 ^^
http://www.hosanna.net/video/w.asp?u=MDAwMDAwMTQ4MQ==&goToPage=1&block=0
졸업후가 더 기대되는 삶을 축복합니다
감사노트에 쓰는 기도제목들이 늘 양들을 위한 기도더라구요.^^ㅋ
혜은 언니의 기도로 지금쯤 수양회에서 큰 은혜를 누리고 있을 줄 믿어요.^^ㅋ
생각보다 감사노트에 바로 글이 올라와서 놀랐었다는요.ㅋㅋ
여름에 아프지 않고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누리는 여름 되길 바래요.
글구 영상 짧지만 강한 메세지가 있네요. 하나님이 주신 새옷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