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말씀을 접한지 수개월....
처음엔... 화가 나는데,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말로는 행복하다고,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는지,... 솔직히 힘들었다.
내 속에서 부글부글 거리는 걸 억누르려고만 하니 정말 나아지긴 커녕 더더더 힘들어지기만 했다.

그치만 정말 딱! 결심하고
화가 나도, 짜증이 나도, 신경질이 나도....
생각이라면 몰라도 말만큼은 긍정적으로 하기로 결심했다!

오늘은 감사히도 다른날에 비해 그렇게 화날일이 없었지만....
어쨌든 나 스스로가 긍정적인 말을 하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감사의 말을 하니 내 기분도 한결 밝아질 수 있었다.
말의 힘을 몸으로 깨닫게 하시니 감사!
나의 혀로 모든 것을 누리게 하실 주님께 감사!

안심한 탓일까...
하필이면 은혜 잘 받은 수요예배 후에 나도 모르게 흥분해
금기단어인 "짜%나"를 말해버렸다ㅜ 주님, 용서해주셈요~
회개할 수 있게하시니 감사. 용서해주시니 감사.

앞으론, 아니 지금 이 순간부터는....
하나님의 영생이, ZOE가 내 영뿐 아니라 혼과 육에까지 퍼져/....
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나에게 의를 선물로 주신 주님께 감사!


내 몸에는 그 어떠한 질병도 있을 수 없다!
나에게는 분노도, 슬픔도, 낙망도, 그 어떤 약한 것도 있을 수 없다!
나는 하나님의 의로 꽉! 차 있다! 아멘!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은 나의 것이다! 모든 성령의 은사들은 나의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