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금요철야!
2009-07-25
금요철야....
큰 목소리로 맘껏 기도할 수 있는 아주 행복한 날!

수양회를 위해 중보기도를 한 뒤...
나의 문제를 놓고 기도했다.

믿음으로 이렇게 계속 기도했다.
"주님, 저를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제가 이미 나음을 얻었다고 성경이 말합니다.
그러한 말씀에 근거하여 주님께 감사드리며 찬양드립니다..."
뭐 어쨋든 이런걸로 계속 기도했다.

근데.... 예수님께서
"그래, 내가 널 치유했단다~~~"
뭐, 예수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근엄한 표정과 목소리? ㅋㅋㅋㅋㅋ
어쨋든 내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온갖 만상을 찌푸리면서 서러운 듯 울었다.
하지만 그건 서러워서 울은게 아니라 기뻐서 울었던 거다.
기쁘고 감사하고 그렇고 저렇고 거시기해서 ㅋㅋㅋㅋㅋ



저를 2000년 전에 이미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날의 감격을 구체적으로 쓰고 싶어도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서 못쓰겠다는..... 호호호호호 -_- ㅋㅋㅋㅋㅋ
신승철 2009.09.01
주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정말 대단한 거야.
배사무엘 2009.08.13
기도 응답 축카축카
배안섭 2009.07.31
힘들긴 했지만 놀라운 주님을 누리며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감사...감사...
이영경 2009.07.27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은이의 기도를 들으시고 승은이의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
영혼사랑으로 불타는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히스기야처럼 응답받는 승은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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