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뜨거운 햇볕 아래서 졸업을 했습니다. 드디어!
5년 반의 시간 동안 눈동자와 같이 저를 보호해주시고, 은혜주시고,
못난 부분은 새롭게 변화시켜주시고 가장 소중한 공동체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
지나간 시간을 정리하기엔 너무 길군요....ㅎ
암튼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목사님, 장로님께서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와 ESF 목자님들, 형제, 자매들, 양들..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친구와 민혁형제님..
부족한 자에게 넘치는 축복과 축하해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교 생활이 끝이라고 생각하니 시원, 섭섭하네요.
그치만 '끝'이라기보단 새로운 '시작'임을 감사하며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사회에서, 가정에서
바로 설수 있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지나간 모든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모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