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감사 노트를 쓰게 됩니다.

1. 혜은자매 졸업 감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졸업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대학생활을 통해 가장 귀한 것을 얻게 하심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졸업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2. 휴가 감사
    다행히 휴가를 쓰고 나올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윗분이 '난 내 딸 졸업식도 못갔는데 어째 넌 여자친구 졸업식엘 가냐?' 하시는 말에
    콧방귀를 뀌며 나왔습니다.ㅋ 누가 가지 말랬나..ㅋ 왜 그렇게 사셨어요..;
    어쨋든 골치 아팠던 일들도 마무리 하고 나올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혼인 신고 감사
     대출을 위해 혼인 신고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되었네요.ㅎ
     더운날씨에 구청까지 같이가 기꺼이 증인이 되어주신 홍지연집사님, 부름자매(혜은친구)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가정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기도해주시는 부모님 감사
     미래 장모님이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형통하게 직장생활, 결혼 준비를 잘 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셔 너무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5. 금요철야 감사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들짐승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그날을 꿈꾸며,
     영혼 구원의 기름부으심을 위해 안수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약속대로 이루어 질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오늘이 금요일이였다는것, 내일이 토요일이라는거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