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상황보고
2009-09-27
9월 27일, 배승은의 상황보고~

1. 행복 행복 행복!
일년에 한 번 있는 체력장과 체육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돌아오는 주 화,수,목 3일간에 걸쳐 이뤄지는 체육대회!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는 시간이 바로 이 날이다 ㅋㅋㅋㅋㅋ
무릎팍도사에서 한비야씨는 자신이 하는 일이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한다고....
나에게는 운동이 그러하다. 정말 운동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지ㅜㅜ
요즘 거의 2시간씩 운동을 한다. 특히 배드민턴을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질 정도로 몸은 피곤하지만 학교에 온 후
요즘이 가장 행복한 나날이다! ㅋㅋㅋㅋ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2. 빨리 빨리...
체육대회가 끝나는 목요일, 오후에 추석을 맞아 온 학생들이 집에 간다.
이 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집" 내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단어이다.
그냥 빨리 가고 싶다! ㅎㅎㅎ

3. 부럽소이다!!!!!!!!!
다른 성도님들의 감사노트를 읽으니 부럽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ㅜ
물근원교회에서 목사님으로부터 매일, 매주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실재가 되는 삶을 살고 계시는 성도님들의 삶이 부럽다ㅜ
컴퓨터를, 인터넷을 매일 사용할 수 있어 매일 감사노트를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시길~ 히히히

4. 여기는 천국! 내가 있는 곳이 천국!
오늘 주일말씀이 천국은 내 안에 있다라는 것이었다.
뭐 핵심내용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거였지만...
어찌되었든,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라는 찬송도 있지 않은가 ㅋㅋㅋ
내 안에 주님 있으니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천국 아니것능가 오호호호홓
천국생활 확실히, 200% 누리며 살아야지!!!!! 내 안에 천국주신 주님께 감사!!

5. 깨달음?!
이제까지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그냥 중요하다니까 그걸 기도제목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얼마 전에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로 알게 되었다.
주님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나 자신을 계속해서 깨뜨려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고 싶다. 아니 받을 것이다! 충만할 것이다!
하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

6. 좀 더 좀더 좀 좀좀 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지 한달이 다 되었다...
벌써 헤이해졌나... 요즘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쉽지 않다. 나 자신을 좀 더 채찍질 해야겠다!
나도 새벽을 깨우는 자가 되야지! 첫시간을 주님께 드리게 하시니 감사!

나는 내가 그래도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정도면 뭐 그래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좀 더 좀더 좀좀더....
Good is not good enough when better is possible. 학교 쌤이 하시는 말씀이다.
좋은 것이 아닌 최고의 것을 주님께 드리는 내가 되어야겠다.

오늘, 매일 100번 이상 선포할 짧은 선포문도 썼다. 이제 열심히 말씀이 실재가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
믿는 자로서의 권세를 200% 누리며 살아야겠다. 이미 모든 것은 내 안에 있다.
나는 그것을 믿음으로, 선포함으로 취하기만 하면 된다. 나에게 가장 좋은 것들로 채워주신 주님께 감사!

매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감사노트 쓰게 하시니 감사!
ㅋㅋㅋㅋ 곧 집에 가게 하시니 감사! ㅋㅋㅋㅋㅋ
체육대회 때 내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니 감사. 내가 가는 곳마다 복이 넘쳐나게 하시니 감사!!!!!
난 또 배드민턴, 탁구 치러 가야겠다 ㅋㅋㅋㅋㅋ
이영경 2009.09.30
승은이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열정이 전해진다.
덩달아 나에게도 열정이 타오른다.
열정의 사람, 성령의 사람, 기적의 사람, 승리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
이것이 승은이의 모습이다.
승은이는 하나님의 보배요, 우리의 보배이다.

축복하며 사랑한다.
승리자 배승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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