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노트
비오는 삼일절 오전 한때..
2010-03-01
오늘부터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은행에 가서 통장에 잔액이 얼만인지 확인하고, 결재해야할 카드대금을 확인하고, 각종 세금도 헤아려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의 축복을 주시려고하는데, 줄줄 새는 그릇이 되면 안되겠다 싶어 정비를 시작한것입니다.

안입던 옷을 오랜만에 입었는데 주머니에 뜻하지 않은 돈이 들어있을때의 기쁨!!
이제는 그 기쁨을 누릴 수 없겠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돈을 확~ 틀어잡고 내맘데로 통제하지 못하면 돈에 끌려다니게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액수에 상관없이, 수중의 돈을 자유자재로 쥐어 흔드는 돈의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적재적소에 돈을 유통시킴으로써, 일만악의 뿌리가 될 수 있는 돈을 축복의 도구로 사용합니다.  
돈이 좋다고 쌓아두면 쉽게 썩어 지독한 냄새를 풍기므로,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두고서,  들어오면 바로바로 흘려줍니다.   

불쌍하다 하여, 궁핍한 이웃에게 큰 돈을 함부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동상걸린 사람에게 뜨거운물 부은것과 같고, 며칠 굶은 사람에게 고기를 주는것과 같습니다. 탈납니다.
하지만 궁핍하다 하여도, 돈을 어떻게 쓸것인가 올바른 가치관과 생산적인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쁜맘으로 줄수 있겠지요.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물근원교회에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안학교와 인조잔디구장, 예배당 등등 좋은 계획 다 잡혀있으니 
제한 없이 부어주소서~~ 

이영경 2010.03.20
할렐루야
물질도 시간도 건강도 지식도... 모두 주를 위해 사용코자하는 귀한 믿음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선한일에 쓸 풍성한 물질을 모두 부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신은경 2010.03.10
저도 작년 11월부터 가정 재정을 맡고 있습니다. ^^  아직은 서툴지만...ㅋ
물근원의 멋진 성전 전축을 향한 그림이 제안에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유아실~! 맘껏 뛰며 예배할 주일학교 예배당(효성초 다시 전도 나가니 게임에 귀을 쫑긋하더라고요 게임도 맘껏하고 ㅋ)!!! 혼자 울고 불고 뛰며 찬양해도 주님과 나만 아는 비밀의 장소 개인기도실!! 주님이 분명 이루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배안섭 2010.03.02
주님!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맡길만한 사람이 나왔습니다!(이사야45:3)
기도하기는 물근원가족들이 대부분 이 대열에 서게 하옵소서!
황제처럼 돈을 부릴 수 있는 권세를 사용하는 대열에 서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믿음의 증거를 얻게 하옵소서!(히11:2)
그렇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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